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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형석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박람회 미뎀(MIDEM)의 기조 연설자로 초청받았다.
김형석은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 오는 6월 6일 낮 12시(현지시간) 빌보드 아시아 지사장 롭 슈월츠와 함께 대담 형식으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석은 수많은 히트곡을 제작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음악,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키위미디어그룹의 회장을 역임 중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문화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로 김형석 프로듀서님이 올해 미뎀에 초청을 받았다.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국내 엔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알리는데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