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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상윤이 '어바웃타임' 스태프라 주장하는 이가 올린 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상윤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스태프 추정 글'에 대해 "스태프분의 글을 오다가 들었다. 그 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런 생각을 했다. 이건 우리 스태프가 올린 글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졌다. 처음엔 '누가?'했다가 아무도 생각이 안 나더라. 현장은 돈독한 에너지를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있다. 그런 마음으로 임하고있다"고 말했다.
'어바웃타임'은 타인의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가 만나 사랑만이 구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싸인', '유령', '두번째 스무살' 등 웰메이드 작품을 만들었던 김형식 PD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등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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