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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순백의 신부로 변신했다.
솔로인 박나래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사진 속 그녀는 드레스를 입고 긴장한 듯 경직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새 신부처럼 해맑은 미소도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스몰웨딩을 치르는 절친을 위해 웨딩드레스 만들기에 도전하는데, 다른 드레스를 참고하기 위해 다양한 드레스를 입어봤다. 그녀는 "예쁜 모습을 남겨주고 싶더라고요"라며 친구를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했음을 고백했다는 후문.
결혼을 앞둔 17년 지기 절친을 위한 박나래의 정성 가득한 웨딩드레스 만들기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