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겸 음악 방송 MC A씨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A씨의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A씨를 입건해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달 초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여성 연예인 B씨와 술을 마시다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했으나, 거부당했다.
경찰은 "당시 A씨는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담당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고함도 쳤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