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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준면이 하연수를 끌어안았다.
자신의 프로젝트를 망친 그녀에게 불같이 화를 내던 이유찬과 그의 앞에서 눈물만 뚝뚝 흘리고 있던 김보라. 그런 두 사람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계약이 끝난 줄로만 알았던 김보라가 다시 넥스트인 사무실에 나타나 이유찬과 마주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그 어떤 관심도 갖지 않은 채 '김분홍'이라는 인물만을 그리워하던 이유찬이 김보라에게 포옹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더불어 놀란 표정으로 이유찬의 품에 안긴 김보라의 모습은 설렘지수까지 높이고 있다.
한편,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김준면과 하연수의 관계 변화는 오늘(16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함께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 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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