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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의 상처투성이 과거와 이를 딛은 현재가 오늘(16일) 밤 10시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이라는 세상의 낙인이 찍힌 채 살아가는 두 사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려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런 도진과 재이가 과거 나무(남다름 분)와 낙원(류한비 분)으로 살던 시절 위기에 처한 모습이 포착됐다. 나무와 낙원은 한밤중에 상처투성이가 된 채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는데, 낙원의 뒤에는 경찰차까지 서 있어 심각한 사건이 터졌음을 보여준다.
이날 밤 사건으로 인해 도진과 재이는 각각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로 낙인이 찍혀 순탄치 않은 삶을 살게 되지만, 두 사람의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늘(16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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