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스케치'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스케치 이미지 2종이 전격 공개됐다. 스케치에 그려진 운명에 맞서야 하는 정지훈, 이동건, 이선빈, 정진영의 대립과 이들이 만들어 갈 호흡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막기 위해 미래를 바꾸려는 강동수(정지훈),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기 위해 미래를 지키려는 김도진(이동건), 미래를 그리는 능력으로 사람들의 죽음을 막으려는 유시현(이선빈), 그리고 미래를 탐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장태준(정진영). 이 4인의 인물이 어떤 이유로,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그려진 미래의 운명에 맞서게 될까.
스케치로 표현된 강한 인상의 스페셜 이미지 또한 드라마와 인물들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다. 극 중에서 시현이 그리는 스케치처럼 섬세하게 묘사된 사건 현장의 단서와 포스터의 중심을 잡고 있는 강동수와 김도진, 유시현, 장태준의 초상. 특히 인물들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은 그려진 운명에 맞서는 저마다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스케치'는 '에어시티', '민들레 가족', '짝패', '유나의 거리' 임태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별순검 시즌3', '신분을 숨겨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강현성 작가가 집필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후속으로, 5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