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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16일) MBC FM4U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의 '꿈꾸는 초대석' 코너에는 독립서점 '당인리책발전소' 대표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여러가지 면에서 대중들 특히 젊은 여성들이 무척 궁금해하는 인물"이라며 긴 시간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볼 흔치 않은 기회인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특히 출연중인 방송이나 책 이야기 뿐 아니라 서점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이나 남편인 오상진 아나운서와의 결혼생활 등 다양한 각도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소 독서가 취미인 양요섭은 지난 2월 발표한 솔로앨범 역시 소설 '미 비포 유'를 읽고 영감을 받아 쓴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꿈꾸라를 진행하면서도 초대석에 출연하는 거의 모든 게스트의 저서를 읽고 와 제작진과 인터뷰이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소영이 출연하는 '꿈꾸라 초대석' 코너는 오늘(16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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