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더' 최홍일, 부원장 서인수 役 합류…맹활약 예고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최홍일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에 합류한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 드라마다.

극중 최홍일은 김윤진(송윤아) 부친의 친구이자, 세심병원 부원장 서인수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인수는 삼선슬리퍼에 무릎 나온 바지를 고수하는 의사로서의 위엄과 체면 같은 건 전혀 없는 털털한 인상을 가졌다. 윤진의 재기를 위한 숨은 조력자로 활약할 전망이다.

최홍일은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라이브(LIVE)'에서 막막한 삶에 지쳐 분신자살을 시도하는 민선배 역으로 특별출연 해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선사한 최홍일이 이번에는 '시크릿 마더'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홍일의 합류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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