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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류덕환이 군복무를 마치고 '미스 함무라비'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런 내공을 자랑하는 류덕환이 군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제대했다. 제대와 동시에 그의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류덕환은 전역 이후 첫 작품으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를 선택했다. 그의 첫 복귀작인만큼 모두의 기대가 증폭됐다.
'미스 함무라비'는 거창한 사건이 아닌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소소하지만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생활밀착형 법정드라마이다. 류덕환은 '미스 함무라비'에서 걸어 다니는 판사계의 안테나 정보왕 역을 맡았다. 중앙지법 최고의 정보통, 마당발 판사로 남다른 친화력과 달인급 처세술로 법원을 휘젓고 다니는 인물이다. 또한 음주가무부터 스포츠, 게임까지 못 하는 것 없는 능력자다. 능글능글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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