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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박과장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근록이 양심 고백을 했다.
결국 박과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김행장에게 금품을 받고 거짓 제보를 했음을 고백했다. 회의 도중 양심 고백한 직원이 누구냐고 묻는 하대리(최성원)에게 현철은 우리 지점 직원이 아니라며 박과장을 감쌌다.
현철B에서 원래 A의 모습으로 돌아온 현철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하라고 직원들을 다그치자 박과장은 슬며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KBS2 월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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