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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유미가 정재영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까.
15일 공개된 사진 속 은솔은 백범의 사무실을 찾아가 그를 기다리는 가운데 사무실로 돌아온 백범에게 비닐에 쌓인 무언가를 들이밀며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 은솔이 귀찮은 듯 백범은 피곤한 기색을 드러내며 냉소적인 표정을 보이고 있어 두 사람이 함께 펼칠 공조가 순탄치 않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은솔이 자신의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백범에게 다급히 찾아간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그에게 전하려는 물건이 두 사람이 마주한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는 지에도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첫 방송만에 지난주 동시간대 대비 두배 가량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시청자를 매료시킨 '검법남녀'는 오늘(15일) 오후 10시 3, 4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