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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하이와 자이언티가 일본의 대표 뮤직 페스티벌 '서머소닉'에 출연한다.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 이하이와 함께 자이언티도 '서머소닉'에 첫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색으로 열도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서머소닉'은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통한다. 일본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매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2001년 서태지를 시작으로 빅뱅, CL, 혁오, 보아, 방탄소년단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서머소닉 2018'은 오는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이하이, 자이언티는 8월 19일 도쿄공연의 'Billboard JAPAN Stage'에 출연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