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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명민은 정한용의 검은 계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특히 공개된 사진 속 팽팽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듯한 송현철과 김행장의 살벌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키운다. 결백을 입증할 확실한 증거가 없는 지금 징계위원회에 선 송현철이 이를 쉬이 헤쳐 나갈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그러나 송현철의 손에 한 장의 카드가 쥐어지게 된다고. 더불어 육체의 기억이 점점 더 또렷이 되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음모에 빠진 그가 결정적 단서를 제시하며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김명민과 정한용의 날선 대립을 예고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온 오늘(15일) 밤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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