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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워너원이 가장 사랑하는 리얼리티 워너원고(Wanna One Go)의 새 시즌, 'Wanna One Go : X-CON'이 드디어 오늘(14일, 월) 워너원과 유닛 프로젝트를 함께할 초특급 프로듀서 군단을 공개한다.
모두가 쟁쟁한 실력을 갖춘 대세 프로듀서들인 만큼 워너원 멤버들은 "같이 (콜라보) 하고픈 사람이 너무 많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각 유닛 커플은 함께 하고싶은 프로듀서들을 향해 육탄전을 벌이기도 했고, 프로듀서들 또한 함께하고 싶은 유닛을 두고 서로 욕심이 난다고 밝히며 양측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과연 프로듀서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리고 접전 끝에 역대급 프로듀서들은 어떤 유닛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총 120분간 시청자들을 찾아갈 이번 주 'Wanna One Go : X-CON'은 워너원의 깨알 같은 모습들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이번 회에서 최종 유닛 구성과 프로듀서 매칭 결과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손으로 선택된 각 유닛의 유닛명 또한 공개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에는 유닛 별 컨셉 영상 또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은 이를 통해 각 유닛이 준비하고 있는 곡과 무대에 대해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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