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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상엽이 SBS '런닝맨'에 출연, 신흥 예능 자판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다.
또 이와 반대로 4번의 기회 중 3번의 몸서리 패키지에 당첨되면서 런닝맨 멤버들 사이에서 꼭 피해야하는 불운의 아이콘으로 통해 꽝손, 똥멍청 캐릭터 등 허당매력 가득한 별명을 얻으며 이상엽만의 예능을 여과없이 펼쳐내기도.
특히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국내 최장길이 짚와이어 타기에 앞서 다른 멤버들의 계획에 넘어가 대신맨이 되어 짚와이어를 타게 된 이상엽의 모습에 멤버들과 스탭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달리 편안한 예능감을 뽐내며 '런닝맨' 예능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이상엽. 그런 그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상엽은 몸서리 패키지에 확정, 영국의 윙 워킹 체험과 유령 호텔에 묵게 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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