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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불후의 명곡'에 또 한 명의 월드 스타가 전설로 출연해 화제다.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 웨스트라이프의 메인 보컬 셰인 파일란은 2012년 그룹 해체 후 이듬해 솔로로 전향해 'Everything to Me', 'Me and the Moon' 등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앨범 발매 및 각국 공연을 통해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현재 진행형 전설이다.
이날 셰인 파일란은 웨스트라이프 시절 발표한 솔로곡 'Beautiful in White'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변함없이 감미로운 목소리와 눈웃음이 빛나는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해 모두의 추억을 소환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녹화 내내 매 무대마다 열정적인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각 히트곡에 얽힌 숨겨진 에피소들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출연자로는 소향, 알리, V.O.S, 이현, 에릭남, 뮤지컬 배우 백형훈과 기세중까지 총 6팀이 출연, 웨스트라이프의 명곡을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해 모두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웨스트라이프-셰인 파일란 편'은 5월 12일(토)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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