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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남규리와 첫 만남이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전에 한 배우에게서 이야기를 들었다. 첫인사하고 바로 훌러덩 옷을 벗어야 했다고"라고 운을 뗐고, 남규리도 "저희도 같은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규한은 "수위가 높은 베드신도 아니었고, 그냥 침대에 누워 있는 장면이었다. 그런데도 눈을 잘 마주치지 못했다. 완전 부끄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눈을 마주치는 자체가 부끄러웠다. 남규리 팔이 제게 살짝 스쳤는데 영혼이 탈출한 것 같았다. 굉장히 어색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