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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지영이 '사랑둥이 여동생' 등극을 예고했다.
김지영은 극중 10대에 걸그룹에 데뷔하겠다는 확고한 플랜을 가지고 있는 '오사나' 역을 맡아 오디션 날짜를 줄줄 꿰는 것은 물론 벌써부터 과거 사진과 SNS 관리를 하는 등 똑똑하면서도 자기관리 잘하는 여중생으로 분한다.
특히 셀프 연애금지령을 내렸지만 앞집에 이사 온 남학생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상큼 발랄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이렇게 제 나이에 꼭 들어맞는 학원물 드라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김지영을 비롯해 안서현, 김사무엘, 지민혁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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