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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결국 드라마의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배우 한혜진의 복귀를 볼 수 있던 작품이 됐다.
결혼 후, 그리고 출산 이후 복귀작으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택한 한혜진은 드라마 속에서 모성애 연기를 실제처럼 펼쳐내는 등의 호평까지 받아냈다. 그동안 연기적으로 큰 평가를 받지못했던 한혜진이었지만, '손 꼭 잡고'를 통해 그를 다시 봤다는 이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매회 눈물을 쏟아내는 연기를 포함, 복합적인 감정이 묻어나오는 표정 등이 드라마 속에 녹아들며 호평을 받아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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