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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조진웅, 이성민, 주진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공작'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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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칸 현지의 뜨거운 관심은 칸 영화제 기간 할리우드 리포트와 함께 부수 경쟁을 벌이는 유명 소식지 '스크린'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 공식 스크리닝 하루 전날인 10일 '스크린'의 1면 커버스토리를 장식하며 눈길을 끈 것. 윤종빈 감독은 앞서 지난 2006년에도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 '주목 받지 못한 자'로 칸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한편, 제71회 칸 영화제는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19일 폐막한다. 경쟁부문에는 총 21편의 영화가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