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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주우재가 과도한 자기애를 드러낸다?!
이를 본 프로 참견러들 역시 사연 속 주인공에 대한 안쓰러움을 드러내며 자존감에 대한 뜨거운 토론을 벌인다. 특히 주우재는 "저도 고등학교 때 자존감이 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생각이 안 들었던 이유는 나만의 색깔을 찾은 다음인 것 같다"며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어 그는 "나만이 갖고 있는 뇌쇄적인 것, 퇴폐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당당하게 매력을 어필, 낮은 자존감 극복 방법을 전한다. 더불어 김숙은 "너는 자신감을 넘어서 자만감으로 넘어갔다"는 말로 일침을 놔 현장을 박장대소케 했다고.
이에 랜선 남친 주우재가 나르시스트 남친으로 한 단계 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프로 참견러들은 늘 핫한 화두인 자존감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자아도취에 빠진 주우재는 내일(12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일요일(13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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