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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세대의 공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옥수수TV 누적 조회 수 1100만 뷰를 기록한 '복수노트'가 더 강력해진 스토리와 캐스팅으로 시즌2를 선보인다.
공동연출을 맡은 오승열 감독은 "지난 시즌에 김향기, 김환희, 박솔로몬 등 실제 10대들로만 출연진을 구성해 신선함을 고수했던 원칙을 지키되,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제 사건들을 소재로 배치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감각적인 영상과 다채로운 회별 카메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겠다."는 제작방향을 밝혔다.
'복수노트' 시즌2는 총 16부작으로 현재 방송 편성을 조율중이며, 방학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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