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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주하지 않는 배우 안재홍이 고맙다.
하지만 배우 안재홍은 안주하지 않았다. 이후 스크린으로 다시 자리를 옮겨 다양한 색깔의 작품에 출연, 차곡차곡 자신만의 특별한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임금님의 사건수첩', 2017년 '조작된 도시', 2018년 '소공녀'에 이르기까지. 특히 '소공녀'는 다양성 영화로는 드물게 5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소공녀' 속 안재홍의 연기는 많은 극찬을 이끌었다. 또 자이언티 '눈' 뮤직비디오에 출연, 특별한 연기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배우 안재홍의 특별함을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사냥의 시간(가제)'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이다.
결코 편한 길을 가지 않는 안재홍. 안주하기 보다 배우로서 더 큰 도전을 향해 부딪히는 그의 행보가 계속 기대되고 궁금하다. 한편 안재홍이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사냥의 시간(가제)'는 5월 중 크랭크업하여, 하반기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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