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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지민이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아홉 번째 사부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어느새 멤버들은 사부에 대한 힌트는 뒷전에 두고 한지민에게 사심 가득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에 당황한 한지민은 "오늘의 사부님이 누구실지 힌트를 드리려고 연락한 거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힌트는) 이따가 주셔도 된다. 오늘 시간이 많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사부 힌트로 "오늘 사부님은 유일하게 저의 선물을 거부하신 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놀란 멤버들은 "한지민 씨의 선물 거부하다니"라며 점점 더 사부의 정체를 궁금해했지만, 누구인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했다. 한편, 한지민과 통화가 끝난 후 이상윤과 육성재는 사부의 정체를 찾기 위해 열을 올린 반면 이승기와 양세형은 한지민과 통화를 한 여운에 한참 젖어(?) 있었다는 후문. 배우 한지민의 선물을 거부한 아홉 번째 사부의 정체는 13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