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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혜진이 '손 꼭 잡고' 종영 소감을 통해 드라마의 따뜻한 여운을 이어갔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이어 '손 꼭 잡고'에서도 섬세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두드린 한혜진.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준 남현주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행복, 가족과 인생, 누구나 생각해야 할 것들에 대해 화두를 던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에 한혜진의 소속사 지킴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 꼭 잡고' 한혜진의 마지막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우리 드라마를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드라마에 나왔던 모든 연기자들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가든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이 드라마를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더 좋은 곳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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