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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원커플 '심쿵 로맨스' 매직, 본격 시작!"
이와 관련 이상윤과 이성경의 흥미진진한 로맨스 서막을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이 전격 공개돼,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분 분량의 영상 속에 담긴 상큼하면서도 애절하고, 한편으로는 웃음이 만발한 '구원 커플'의 좌충우돌 만남 현장이 로맨스 종합 선물 세트를 예고하고 있는 것.
먼저 영상 도입부에는 최미카가 이도하에게 "좋아해"라고 고백한 후 "당신 뭐야, 뭔데 이렇게 무례해?"라고 묻는 이도하와 재차 사과하는 최미카의 모습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뒤이어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는 최미카와 "싫습니다"라고 즉시 거절하는 이도하의 모습이 담기면서, 운명을 믿지 않는 남자와 운명이 절실한 여자의 '창과 방패' 같은 대결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상윤과 이성경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제대로 폭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1분의 시간을 '순간 삭제'하며, 작품의 제목 그대로 순간을 멈춰버리게 만든 두 사람이 앞으로 싹틔울 로맨스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번 영상을 통해 이상윤과 이성경의 색다른 모습과 봄날을 닮은 '마성의 케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귀여운 유혹을 이어가는 최미카와 점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도하의 싱그럽고도 애틋한 로맨스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드라마 '싸인', '유령', '수상한 가정부', '비밀의 문', '두 번째 스무살' 등을 통해 '웰메이드 수작'을 만들어냈던 김형식 감독의 2년 만 컴백 작품. 여기에 이상윤-이성경-임세미-이서원 등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며, 오는 5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1분 트레일러 영상은 네이버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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