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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아픈 반려견 또또의 종합검진을 진행하던 중 유리멘탈을 가동시켰다. 그는 검사장치가 또또에게 아프진 않을지 직접 자신의 몸에 테스트하고, 집에서도 수액 놓는 법을 직접 배우는 등 '지극정성 개오빠'에 등극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전현무는 검사 도중 계속해서 낑낑거리는 또또의 반응에 안절부절못하면서도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또또를 달랬다. 그는 또또를 걱정하는 마음에 "배가 너무 홀쭉하지 않아요?"와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하고, 검사 장치가 아프지 않은지 테스트를 하는 등 전전긍긍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가 동물병원에서 다양한 치료방법을 배우며 집중력과 진지함을 풀가동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는 수의사의 지도 아래 집에서도 직접 수액을 놓을 수 있는 법을 전수받고 직접 레이저 치료를 했다고 전해져 반려견에 대한 무한한 사랑에 감탄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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