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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MBN '내멋대로'에서 첫 등장부터 세상 달달한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뽐냈다.
류수영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진행된 사전 미팅에서 류수영은 여행에 대한 박학다식함으로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류수영은 평소에도 꽃 한 송이를 보기 위해 험한 등산도 마다 않는 로맨틱한 에너자이저로 알려진 바 있다.
류수영은 "워낙 여행을 좋아한다"면서 "여행에서 버킷리스트는 배를 직접 몰고 떠나는 여행이다. 3?4인승용 정도의 배를 몰고, 대만까지 가보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해안선을 따라 가면 별로 어렵지 않다더라. 꼭 한 번 배를 몰고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네 남자의 내멋대로 여행 MBN '내멋대로'는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