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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 에 가수 케이윌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김태균이 케이윌의 발라드 감성을 칭찬하며 "여러분들의 장까지 사랑하는 건강한 가수다. 저는 (김태)균이지 않냐.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자 케이윌은 "회충약 대신 내 노래를 들어달라"고 재치있게 거들었다.
김태균이 흰 옷과 마스크를 하고 있는 케이윌에 대해 "수술방에 들어가는 의사 같다"고 언급하자 케이윌은 "오늘 메스질 좀 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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