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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미나는 "예전에 질릴 만큼 수상스키를 했다"면서 거절했지만 결국 류필립의 설득에 함께 북한강으로 수상스키를 타러 나섰다. 수상스키를 타는 것에 앞서 부부는 레저스포츠 전문점에 들 수영복을 구경했다.
가게 직원은 미나에게 "까무잡잡하고 몸도 좋아서 이거 입어도 예쁠 것 같다"며 비키니 래시가드를 추천했고, 이에 미나는 "너무 짧은 거 아니야?"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류필립은 "완전 섹시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미나는 추천 받은 래시가드를 직접 입고 탈의실서 나왔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과감한 수영복에 류필립은 "이렇게 입고 서핑을 해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최양락 역시 "너무 야한 것 아니냐"면서 그의 말에 공감했다. 남편 필립의 의견을 들은 미나는 결국 긴팔 상의에 반바지 래시가드를 골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