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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한다.
아직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때가 되면 당연히 군 입대를 하겠지만, 아직 FT아일랜드의 군입대와 관련해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최민환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어떻게 될까. 소속사 측은 "어제(9일)까지도 FT아일랜드는 일본 정규 앨범 발매 투어를 모두 마쳤다. 아직 구체적인 앨범 발매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국내 앨범 작업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최민환 또한 FT아일랜드 활동과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치킨 소믈리에 자격증이나 인성지도사 자격증 등을 스스로 획득할 만큼 자기계발도 열심히 하고 곡 작업에도 성실한 멤버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1997년 생인 율희는 2014년 라붐 싱글앨범 '쁘띠 마카롱(PETIT MACARON)'으로 데뷔,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로 활약했으며 '청순 베이글녀'로 사랑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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