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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서 빙상 여제 이상화-최민정이 '태릉 커플 감별사'의 면모를 뽐낸다.
민유라는 쏟아지는 핑크빛 선수촌에 대한 증언 속에서 "(겜린을) 주말엔 보기도 싫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민유라는 피겨아이스댄스 파트너인 알렉산더 겜린과의 부부설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격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심석희는 '태릉의 송혜교'라는 자신의 별명을 언급해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심석희는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가 그렇게 부르고 다닌다"며 별명 제작자를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어 심석희는 "'혜교야'라고 부르면 나도 모르게 대답하게 된다"고 말해 주변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는 전언이다.
'해피투게더3'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