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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조재윤과 홍수현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이어 "앞으로 스크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다양한 활동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수현은 데뷔 후 KBS1 드라마 '대조영'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1년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KBS2 드라마 '매드 독'에 이어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열연 중이다.
조재윤은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진영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고, 같은 해 코리아 드라마어워즈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진가를 인정받았다. 최근 '범죄도시', '프리즌'에 이어 현재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활약 중이고 영화 '더 펜션'에 캐스팅되어 오는 6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조재윤, 홍수현의 사회로 막을 내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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