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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붐업을 위해 '자칭타칭 대표 축구인' 3인이 뭉쳤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탁월한 예측능력을 보여준 '문어영표' 이영표 KBS 해설위원과 K리그 홍보대사까지 역임한 연예계의 알아주는 축구덕후 '호날두준' 윤두준,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결과를 정확하게 맞춰 '여자문어'로 불리는 신아영이 주인공이다.
KBS 스포츠국과 처음으로 손을 잡은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은 "러시아월드컵을 기다리고 있는 축구팬의 한사람으로 '볼쇼이영표'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축구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월드컵을 꼭 챙겨볼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볼쇼이영표' 출연진은 내일 오후 2시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먼저 소통할 예정이다. 또 방송 전 출연진들의 다양한 돌발영상이 KBS 홈페이지와 네이버TV, 페이스북을 통해 업로드될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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