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기가 액션 연기를 언급했다.
이준기는 "몸을 쓰는 작품에 끌리는 게 사실이다. 내가 37세인데 몸을 쓸 날이(얼마 안 남았다).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는데 신체의 능력이 다 할 때까지는 신체적 연기를 끊임없이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가능하면 그런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 하고싶다. 액션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 속에 제 장기를 녹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부분에서 자신있어서 하는 거다"고 밝혔다.
'무법변호사'는 김진민 PD와 윤현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등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하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12일 오후 9시 첫방송 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