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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준호(2PM)의 인생 캐릭터 제조기는 계속될까.
여자친구 앞에서는 한없이 자상한 남자였지만, 서풍은 일에 있어서는 완벽을 추구하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단새우의 짜장면 주문을 받아들여주고자 두칠성이 운영하는 헝그리웍을 찾았다 춘장 싸움을 일으킬 정도. 그러면서도 싸움을 말리는 단새우에게 결혼식은 하나도 안 중요하다며 "내가 짜장면 만들어 준다니까"라고 외쳐 짜장면으로 맺어진 신선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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