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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마블 영화 흥행 순위 1위까지, 딱 한 계단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까지 '어벤져스3'는 역대 마블 영화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2위에 안착하게 됐다. 지난 해 개봉해 725만 관객을 동원하며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존 왓츠 감독)의 기록은 이미 가볍께 뛰어넘은지는 오래, 개봉 12일째였던 7일 3위였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867만 명)을 뛰어넘은데 이어 바로 다음 날인 8일 곧바로 2위 '아이언맨3'(셰인 블랙 감독, 900만 명) 기록까지 뛰어넘은 것. 이제 마블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조스 웨던 감독, 이하 '어벤져스2', 1049만 명)의 기록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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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파죽지세로 개봉 12일째가 되자 마자 800만 관객까지 돌파 및 전세계 역대 최단기간 10억불 수익을 돌파한 화제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