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박스' 안형섭, 이의웅 몰카 속이기 성공…서프라이즈 생일파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08 06:0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형제 같은 듀오 안형섭과 이의웅이 온스타일 '마이박스'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7일 오후 본격 취향 추리 리얼리티 온스타일 '마이박스'에 깜놀 특집으로 출연, 안형섭의 미스터리 박스로 생일을 맞은 이의웅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되며 빅 재미를 선사했다.

국민 남동생이라 불리우는 안형섭은 마이박스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며 동생 이의웅의 몰카에 즐거워했으나, 결국 정답 맞추기에 실패했다.

안형섭의 다섯 가지 취향 아이템은 언젠가부터 최애템이 된 발바닥 패치를 시작으로 뽀송뽀송 3단 피부 관리템, 립밤, 다이어트 음료, 닭가슴살 이었다.

현재 '너에게 물들어'로 활발한 활동중인 안형섭은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줄 발바닥 패치는 물론 빛나는 아침 피부를 위한 세럼, 뽀송한 피부를 위한 기름종이와 지친 피부를 위한 수분보충 마스크팩, 특히, '너에게 물들어' 컴백을 위해 8kg을 감량하며 티저 공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받은 안형섭의 턱선은 바로 닭가슴살 샐러드에서 나온 것.

안형섭과 미스터리 박스를 받고 박스안의 아이템들을 보며 자신의 것이라고 티를 냈지만 옆에서 자신의 아이템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의웅에게 섭섭함을 느꼈다. 또한 파스타 쿡방을 선보이며 재료 중 버섯을 본 안형섭은 이의웅에게 버섯을 안 좋아하지않냐 며 물어봤고 이에 이의웅은 어렸을 때 노루궁뎅이 버섯을 먹었는데 그때 그 버섯이 정말 노루 궁뎅이 인 줄 알았다며 엉뚱함을 보였다. 안형섭은 이의웅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도 성공하며 빅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형섭X의웅'은 사랑에 푹 빠진 소년의 풋풋한 설렘을 표현한 '너에게 물들어'로 에너지 가득한 무대와 청량미 넘치는 미소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활동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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