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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뱅 승리가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 투어를 개최한다.
승리는 최근 SNS에 일본어로 "DJ 투어가 끝났고 솔로 앨범 활동이 시작됩니다. 여러분들 놀라실 것"이라고 솔로 활동을 암시하며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지난 2013년 발표된 승리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 'LET'S TALK ABOUT LOVE'는 오리콘 앨범 데일리 랭킹 1위에 오르며 음악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승리가 속한 빅뱅은 맏형 탑을 시작으로, 리더 지드래곤, 태양, 대성까지 막내 승리를 제외한 4인이 모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승리는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내고 있다. 동시에 솔로 컴백을 위해 음악 작업에 한창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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