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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40회에서는 귀여운 인상의 신혼부부, 탄자니아 출신 주마와 아내 한진희 씨를 맞이했다.
한국을 알면 알수록 생소한 게 많다는 주마! 그중에 또 하나가 바로 애견 카페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내 진희가 주마와 함께 꼭 가고 싶다고 데리고 간 곳인데,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고 주마는 그야말로 충격에 휩싸였다! 강아지들이 많은 곳에서 커피를 마신다? 탄자니아에서 온 주마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 불가다. 탄자니아에서 개는 그저 집을 지키기에 아주 좋은 동물이라는 것! 강아지와 친해질 수 있도록 아내 진희가 노력해 보지만 주마는 여전히 요지부동. 서로의 문화 차이는 좁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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