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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워너원 황민현이 '흑발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팬 투표 영예의 1위에 올랐다.
2등은 EXO의 시우민이 33,136표 (37.00%)를 기록했다. 시우민은 맏형임에도 귀여운 외모로 '요정'이라는 별명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흑발을 할 때면 귀여운 동생 이미지보다 '선배 이미지'가 강하다. 작년 엑소의 KoKoBop 뮤직비디오에서는 진한 검은색 쉼표머리를 선보였으며, 많은 팬들이 '인생머리'라고 칭찬한 바 있다.
시우민에 이어 3위는 갓세븐 진영이 7,419표, 8.28%를 차지했다. 진영은 데뷔 이후 줄곧 검은색 머리를 유지하는 대표 아이돌 중 한명이다. 4위는 방탄소년단 지민으로 4.76%, 5위는 MXM 임영민이 2.18%를 각각 차지했다. 그 밖에도 7위 아이린, 8위는 화사, 9위는 설아, 10위는 유선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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