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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빅스가 대세 글로벌돌답게 일본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Can't Say(캔트 세이)',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등 일본과 국내에서 발표한 앨범 히트곡들을 안정된 가창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여 객석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토크와 게임이 접목된 다양한 이벤트와 코너를 준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재치 입담으로 소문난 그룹답게 자신들과 관련 퀴즈를 풀며 소탈하면서도 해맑은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안겼다. 특히 빅스만의 동양 판타지를 담아내며 역주행 인기 신화를 쓴 노래 '도원경(桃源境)'을 어둠 속 군무로 선보여 독보적 컨셉돌이자 칼군무로 유명한 그룹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빅스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다섯 번째 브랜드 단독 콘서트 'VIXX LIVE LOST FANTASIA(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를 개최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