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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가 시청자와 함께 만든 특별한 음악퀴즈로 세대 대통합의 장을 만들어내며 색다른 첫 출발을 알린 가운데 뜻밖의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Q플레이어'들은 퀴즈를 풀 때마다 나오는 노래들과 뜻밖에 벌어진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맞춰 다 함께 춤추며 마지막까지 흥을 끌어올려, 세대를 뛰어넘는 대통합의 장을 만들었다. 퀴즈 초반에 에이스로 활약한 강타와 이모티콘 퀴즈에서 활약을 펼친 써니가 막상막하 대결을 펼친 결과 써니가 '뜻밖의 Q'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써니는 상품으로 받은 한우세트를 '뚜아뚜지'에게 주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뜻밖의 Q' 1회 방송 말미에는 제작진의 솔직한 고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지난 3일 진행됐던 기자간담회의 모습을 공개하며 다음주 '뜻밖의 Q' 2회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예고했다. 이어진 2회 예고편에서도 달라진 세트장의 모습과 새로운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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