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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국내 마블 영화 흥행 순위 4위에 올랐다. 아직까지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위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까지 누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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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벤져스3'의 흥행 기세라면 '아이언맨3'는 물론 '어벤져스2'의 기록까지 가뿐히 넘을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되는 바, '어벤져스3'가 언제쯤 1위자리에 오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파죽지세로 개봉 12일째가 되자 마자 800만 관객까지 돌파 및 전세계 역대 최단기간 10억불 수익을 돌파한 화제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