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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년손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이 온다' 특집 1탄으로 민통선 최초 외국인사위의 첫 처가살이를 방송한다.
한편 맏사위 크리스 보다 8살 많고 한번 강제 소환 경험이 있는 투덜이 둘째 사위 김성준도 처가에 입성했다. 장인 최성원은 나이는 어리지만 맏사위인 만큼 크리스한테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호칭 정리를 시키자 김성준은 "크리스, 한국에서 형님이 되면 밥값도 형님이 내야 되고 전부다 형님이 해야 해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후 장인의 맏사위 사랑은 밭일 노동을 할 때도 드러났다. 크리스의 실수엔 관대하고 김성준의 실수엔 엄격한 장인 앞에서 투덜이 둘째 사위 김성준과 맏사위 크리스는 무사히 강제 처가살이를 끝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캐나다에서 온 민통선 맏사위 크리스와 투덜이 둘째 사위 김성준의 이색 처가살이는 5일 토요일 밤 6시 25분 봄이 온다 특집!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