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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장 감동적인 선물을 받았다.
이날 승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복 가득한 추억을 쌓았다. 승재는 어린이날 선물로 무엇을 받고 싶냐는 질문에 친구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 이유는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집에는 승재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승재의 대답은 모두를 가슴 아리게 했다고 한다.
이에 지용 아빠는 승재가 원하는 선물을 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다. 노란색 꼬까옷을 입고 거대한 선물 상자에 들어가 승재가 발견하기를 기다린 것. 이날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친구가 되어주려는 지용 아빠였다. 과연 승재는 선물을 받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된 고고부자가 어떤 행복한 추억을 쌓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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