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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뜻밖의Q' 비투비 은광이 구구단 김세정에게 뜬금 고백을 건넸다.
이어 아이들이 등장해 퀴즈를 내자 세정은 "아이들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퀴즈에 집중이 안된다"며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이에 은광은 "세정아 너도 귀여워"라며 급고백을 건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때 노사연이 "누나는?"이라며 투정을 부렸다. 은광은 "누나가 아니고 선생님이시잖아요"라며 당황했지만, '뭘 배웠다고 선생님이야'라는 이수근의 일침에 "그럼 누나로 하겠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