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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지의 마법사' 만능막내 에릭남이 뛰어난 스키 실력을 선보였다.
스키와 달리 '크로스컨트리'는 강인한 체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종목으로 생애 첫 '크로스컨트리'에 도전한 세 사람은 신발 신는 것부터 쩔쩔매며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엄기준은 드라마 속 카리스마 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연신 비명을 지르며 넘어지는 등 굴욕 적인 몸개그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총체적 난국인 멤버들을 구출하기 위해 겨울 사나이 야크마에는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지만, 40대 형님들인 김수로와 엄기준은 번갈아 넘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스포츠의 나라, 에스토니아에서 펼쳐진 눈물겨운 '크로스컨트리' 도전기와 만능막내 에릭남의 일취월장 스키실력은 6일 오후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