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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바지 찢어진 복면 가수는 누구?…승관 추리 시도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5-04 14:17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는 일요일(6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4인의 복면 가수가 다섯 번째 방어전을 준비하는 가왕 '동방불패'의 왕좌에 도전한다.

준결승에 진출한 복면 가수들의 뜨거운 개인기 대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특히 한 복면 가수의 예능 투혼이 눈길을 끈다. 그는 개인기에 대한 넘치는 열정 때문에 급기야 녹화 도중 무대에서 바지가 찢어지는 대참사를 겪고 말았다.

해당 복면 가수는 찢어진 바지에도 굴하지 않고 개인기를 이어갔다. 게다가 상대방이 준비해 온 개인기까지 함께 소화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안겼다. 주니어 세븐틴 승관은 "저 복면 가수에게 예능신이 강림한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승관은 날카로운 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주 제 추리가 좀 부진해서 오늘 안경을 쓰고 왔다. 이제 좀 제대로 추리해보겠다"라며 추리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내비쳤다.

마치 '명탐정 코난'을 방불케 하는 그의 모습에 '촉구라'로 불리는 김구라도 매우 흡족해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김구라 미니미'로 거듭나는 승관의 추리가 얼마나 적중할지 기대가 모인다.

개인기를 향한 불꽃 튀는 열기로 가득한 현장은 일요일(6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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